안녕하세요 재치입니다.
오늘은 코인원에서 스테이킹(이자)을 5~6% 지급하는 코인인 테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이자보다 높은거 같아 조금식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인원에서 테조스 코인을 구매하면 자동적으로 스테이킹에 참여되며 일주일을 기준으로 "스냅샷"이 수행되며 보유한 코인수량에 비례하여 이자가 지급됩니다.
1. 자체 개정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시스템의 결속력을 유지 시키는 것이 중요 요소중 하나입니다. 이에 자체 개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포크("분리")하지 않고서 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랫폼들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모두 담을 수 없어, 하드포크로 체인이 나눠졌습니다. 즉 하드포크를 하지 않고서도 시스템 개정이 가능하여 커뮤니티를 분열시키는 단점을 보완 하였습니다.
2. 온 체인 거버넌스
테조스에서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자체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암호화 원장을 제공한다. 테조스는 하나의 체인만을 가지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낮은 점수를 받은 유효하지 않은 체인은 합의를 많이 받은 체인으로 계속 교체가 되기 때문에 속도와 보안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더 많은 합의를 받을수록 더 빨리 블록을 만들게 되며, 적은 합의를 받았을 땐 더 천천히 블록을 만들게 되어서 유효하지 않은 블록은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즉, 테조스는 스스로 진화하고 스스로 고쳐나가는 체인이라 할 수 있다. 테조스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로만 존재하고, 그 단위로부터 확장해 나가는 구조이다.
3. 합의 알고리즘
테조스는 유동지분증명(LPoS; Liquid Proof of State)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유동지분증명은 암호화폐 소유자들 중 랜덤(random)하게 대표자를 선출하고, 이 대표자들끼리 합의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합의 알고리즘이다.[7] 유동위임지분증명 또는 리퀴드 지분증명이라고도 한다. 테조스는 이오스처럼 선거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1만개 이상의 테조스 코인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랜덤하게 대표자를 선정한다.
테조스는 이오스(EOS)와는 달리 베이커를 선거로 뽑지 않는다. 테조스에서는 암호화폐인 테지(XTZ)를 10,000개 이상 보유한 노드만이 블록의 검증 및 생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즉, 1만개 이상의 테지를 보유한 베이커만이 빵을 구워낼 수 있다. 테조스의 기본 블록 생성 주기는 1분이다. 대표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대표에게 지분을 위임하여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된다. 토큰을 많이 위임 받은 베이커일수록 블록을 검증할 기회가 늘어난다. 베이커들에게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보상 및 테조스의 5.5%의 인플레이션율을 통한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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