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몇 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까?)

기업의 매매가격을 기업의 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PER이라고 합니다.

즉 PER이 10이라고 하면 지금 투자한 자금을 10년후면 회수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평균 PER은 9~10정도로 보고 있으며, PER 낮으면 저PER 라고 하며 저평가된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에서 PER을 나누게 되면 연간 투자 수익율을 알 수 있습니다.

PER가 5일때 100/5로 투자 수익율을 25%로 아주 우수한 수익율을 얻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기업을 분석할 때 3~5년동안의 평균 PER을 구해서 이 기업의 평균 PER을 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 업종의 PER을 동일하게 분석하여 동일 업종의 기업대비 얼마나 고평가 인지 저평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의 매매가격 = 시가총액(주가 x 주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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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순이익 = 판매가에 인건비, 월세, 재료비등을 빼고 남은 순이익

PBR (권리금, 프리미엄의 개념)

분양가가 2억인 아파트를 3억에 구매한 경우 향후 아파트의 가치를 믿고 1억의 프리미엄을 지불한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PBR을 사용합니다. 

자본총계 (총자산 - 총부채) < 시가총액 

 

즉 PBR > 1  = 프리미엄이 있는 상태

    PBR < 1  = 프리미엄이 없는 상태

 

아파트의 마이너스 피 같은 느낌  ?

 

PBR 낮다고 무조건 좋은 기업이 아니며, 높다고 무조건 나쁜 기업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PBR이 4이상 넘어가면 고평가 기업이라고 하며, PBR 1이하이면 저평가 기업이고 합니다.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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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총계 = (현금, 부동산, 자동차, 시설 등) - (모든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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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 한도가 유한한 유한책임 : 주식회사 탄생

  • 주식회사가 생기기 전까지 사업 자금부터 채무에 이르는 책임을 사업자 본인이져야 함.

  •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무한책임의 원칙이 기업운영에 방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음.

왜 네덜란드에서 먼저 생겼나 ?

  • 유럽의 장원제도 (왕>영주>기사), 네덜란드 제외(국민들이 바다와 늪지를 개간함)

  •  

    왕이 내땅이라고 주장하지 못함. 종교, 봉건사회 압박에서 벗어남. 실용주의 사상을 가짐

  •  

    15세기 후반부터 항해술의 발달로 ‘유럽 대항의시대’의 개막

  •  

    교역을 통해 중국의 향신료, 차, 도자기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수익이됨.

  •  

    네덜란드의 회사가 첫 항해에서 투자자들에게 4배의 수익

  • 영국상인들이 이걸보고 연합해서 대규모 선단을 꾸밈. 1600년에 영국에 동인도 회사 설립

유한책임회사의 첫 설립

  • 영국상인들의 대규모 선단에 자극을 받은 네덜란드도 대규모 선단을 꾸며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16세기 말 독립전쟁으로 해외투자에 쓸 자금이 부족하였음.

  • 그래서 부자들과 국민들에게 투자를 받아 대규모 선단을 꾸밈 /1602년

  • 여기서 나오는 이익을 나눠가지자. 이것이 동인도 주식회사의 첫 탄생

  • 최초 주주 1143명 인기가 많았다.

  • 투자금을 받고 투자에 대한 증서를 발급받았는데 이것이 바로 주식의 시초!

  • 돈이 필요한 사람들인 이 증서를 타인에게 팔았고, 동인도 회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사람들은 이 증서를 구매함.

  • 이에 따라 최초의 증권거래소인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가 탄생함.

  • 동인도 회사의 주가는 50년에 5배 성장함

  • 네델란드는 주식회사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음.

  • 향신료 독점으로 오랜시간동안 황금기를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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